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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양간 축사빌려 연습한 "청산도구들장농악회" 국악대회서 장려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구들장농악회"는 연습할 공간도 없는 가운데, 소외양간 축사를 임시 빌려서 연습을 하여, 2일 제15회 청해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3등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역 주민들과 청산면 구들장농악회 회원들은 완도군 문화예술과에서 연습장을 마련해 주어야한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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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소한 부주의...대형 참사 불러사진>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염용태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월 11일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우리 사회를 큰 충격을 주었다. 사고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목포와 울산 현대중공업과 경기도 양주 채석장에서 연이어 노동자 사망소식이 들려왔다.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만한 사고를 가리켜 흔히들 안전 불감증이 부른 대형 사고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리고 그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부른 인재라고 것임을 강조하면서 재발방지를 촉구하기도 한다. 이런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는 큰 공사장에만 일어나는 일일까?아니다. 바로 우리 주변을 살펴보자. 안전 불감증 사고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발견된다.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생명의 탈출구인 비상구 폐쇄행위, 빨리빨리 문화가 부른 건축 부실시공 그리고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이러한 행동들은 하나같이 평소 생활습관이 안전 불감증으로 이어져 나타나는 사고들이 아닐까 한다. 또한 아파트 화재의 경우 주부들이 가스레인지 위에 사골이나 세탁물 등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것이 시간이 지체고 깜빡 잊어버림으로써 내용물이 타고 많은 유독 연기를 내뿜게 되어 인근 주민들이 신고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개인과 기업이 생활습관 하나하나를 차분히 진단하여 안전 불감증이라고 판단되는 씨앗이나 그 뿌리를 과감히 제거해 나가는 데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며 아우성치지 말고, 처음부터 외양간을 고칠 필요 없이 튼튼하게 만들어 놓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대형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다시 생각할 때다. <위 기고문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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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섬지역 여교사 성폭행 사건 후 도서벽지 교원 대책 수립사진>7일 전남 신안군 섬지역 여교사 성폭행 사건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도서 벽지 교원 근무환경 개선 대책협의회에서 시도교육청 교원인사 담당자들이 굳은 표정으로 자리에 앉고 있다. {청해진신문]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발생한 학부모 등 주민에 의한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교육부는 여성 교원이 단독으로 거주하는 관사에 우선적으로 폐쇄회로(CC)TV를 설치키로 했다. 교육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소집해 후속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동원 학교정책실장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관사의 안전관리에 그동안 소홀해 왔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달 말까지 도서벽지 근무교원에 대한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종합대책 수립과 별도로 여성 교원이 단독으로 머무는 관사에는 즉시 CCTV와 안전벨을 설치해 ‘선제적’ 조치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늑장’ 대응이란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끝나고 이날 처음 열린 대책회의는 피해 여교사가 경찰에 신고한지 17일,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지 나흘만에 열린 것이었다. 특히 관사 문제는 도서벽지 근무 교원들의 오랜 요구사항이었다는 점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국교총의 한 관계자는 “한 섬 안에도 여러 초·중학교가 있고, 관사도 띄엄띄엄 떨어져 있어 불안한 교사들은 다른 학교에 재직하는 교사들과 함께라도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파트나 연립주택 형태의 관사를 지어달라고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전남 신안군 해당 면지역에 학교와 분교는 총 11곳이다. 교육부는 이번주까지 관사에 혼자 거주하는 교원 현황과 관사 주변 CCTV, 방범창 설치 여부 등 관사 보안시스템과, 관사 내 사고 발생 시 구조체계 구축 여부 등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완료키로 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피해 교사에게 심리치유와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이번 주 중으로 해당 학교 교원과 학생에 대한 심리치료도 진행키로 했다. 경찰도 뒤늦게 도서지역 치안실태에 대해 대대적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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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잃고 외양간 고치기”후회말고 대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8월말로 마감됨에 따라 해남군은 조속한 반려견 등록을 당부하고 있다. 반려동물 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3개월령이 지난 반려·경비·수렵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다. 미등록시 9월부터 2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는 단계적으로 등록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등록방법은 내장형 마이크로칩이나 외장형 무선칩을 등록하거나 인식표를 제작해 달면 된다. 칩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해남동물병원, 하나동물병원에서 진료비를 내면 등록해 주며, 인식표의 경우는 해남군 축산사업소 가축방역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7월부터 시작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동안 해남군에 접수된 동물등록 신청건수는 8월 16일 기준 142건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반려동물 등록은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경우 다시 찾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라면 가장 기본적인 의무사항인 만큼 기간내 등록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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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 축사 미리 점검하세요”▲ “이른 더위, 축사 미리 점검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농촌진흥청은 낮 기온이 30℃를 넘는 등 이른 더위로 축사 관리요령을 소개하고 꼼꼼한 점검을 당부했다.가축은 더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적게 먹는데 이에 따라 체중이 늘지 않고 번식 장애가 나타난다.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가축이 받는 더위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환기팬과 송풍팬을 이용해 축사 내 공기흐름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다.개방형 축사의 경우 출입문이나 윈치커튼을 열어준다. 우사(외양간)는 50㎡당 1대 이상의 송풍팬을 바닥으로부터 3∼4m 높이에 45° 방향으로 설치한다. 풍속은 1초당 1m 이상으로 조절한다.가축이 머무는 운동장과 축사는 차광막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거나 송풍팬을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젖소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우유생산량이 15% 증가했다.강제 환기로 온도를 조절하는 밀폐된 축사는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입기와 배기팬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추려면 풍속을 초속 2∼3m 정도로 조절한다.환기시설 뿐 아니라 물을 이용해 가축 몸 표면의 온도를 낮춰 주거나 축사내부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를 낮추는 것도 더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이때, 내부 습도가 오르고 가축분뇨 처리량이 늘 수 있으므로 축사바닥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을 정도로 하고 송풍팬과 환기팬을 함께 사용한다.또한, 가축이 물을 마시는 음수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찬물을 충분히 공급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사료섭취량이 줄지 않도록 유지한다.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이준엽 농업연구사는 "가축의 종류와 축사형태에 맞는 적절한 고온 저감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함으로써 해마다 반복되는 가축 피해 예방에 힘쓰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더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 주요 발간도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온기 가축관리 핵심기술'에서 축종별로 확인할 수 있다.가축이 받는 열스트레스는 '한우리 누리집(hanwoori.nias.go.kr)'을 통해 제공하는 가축사육기상정보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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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청산도 전세버스 불법조사 들어가전남경찰 청산도 전세버스 불법조사 들어가<2보> 화순군청과 완도군청 교통행정 직무유기 의혹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경찰은 본지 5월10자(인터넷 판) 완도군, 불법 전세버스 단속 직무유기 의혹, 화순 우진관광 전세버스 청산도영업소 등록기준 미달 및 불법 지입제운영 등, 사고위험 빨간불에 관련한 보도에 대하여 화순 및 완도지역 관할경찰로 하여금 위법사실에 관련한 현지 확인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이에,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거주하는 A모씨(62세)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위반한 화순군 소재업체가 등록기준도 미달되는 불법운행과 운전자가 회사로부터 차량을 구입해 운행하는 불법 지입제 운행 등을 청산도에서 하고 있어도, 수수방관 단속하지 않는 화순군과 완도군 공무원들의 무사 안일주의 행태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4조제1항에 따른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면허를 받거나 등록을 한 자인 전세버스는 직영을 하게 되어 있으며, 차량을 운전자가 구입해서 불법 지입제로 운행하는 것은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바 동법 제90조 (벌칙)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다는 것. 본지에서 최근 전남 화순군청 교통행정 담당자와 전화 확인결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1조(영업소의 설치) 별표3에 따른 영업소에 상주시켜야 하는 자동차대수는 5대이상 이어야 한다며, 화순군에 등록된 우진관광 청산도영업소는 5대이상이 상주해야 영업할 수 있다며, 등록기준 미달 영업소는 등록취소라며, 지도단속 관리기관인 완도군청에 알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제보를 받고 본지에서 차고지를 현장 확인한 내용은 상기 사진과 같이 전남 완도군 청산면 원동리 마을 근처의 펜션입구에 시멘트포장만 되어있고, 펜션주차장과 경계 구분도 없었으며, 차고지 간판도 없고 갖춰야 할 영업소 부대시설(사무실,직원휴게실)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 할 수 없었고 차량은 3대만 상주 영업을 하고 있었다. 전세버스의 불법 지입제 운행 단속은 회사에서 직영하는지에 대해 종사원인 운전자의 급료지불 및 4대보험 가입여부, 운행수익금 관리 및 차량정비 수리부품 비용 지급여부 등과 함께 차량구입을 회사에서 구입 하였는지 여부이다. 또, 자동차 등록원부에 지입차주 및 그 가족이 보증을 섰는지와 캐피탈 및 신협, 새마을 금고 등 금융기관에서 차량 대출 설정이 전세버스 회사인지 여부와 지입차주 및 그 가족의 명의로 대출 담보 설정이 되어 있는지 여부를 경찰에서 확인하면 불법 지입 전세버스를 쉽게 단속 할 수 있다는 전세버스업자의 제보를 전남경찰은 참고 바란다. 또한, 전남 완도군과 화순군의 핑퐁식 불법 전세(관광)버스 단속에 대한 직무유기 의혹은 행락철에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타 시,군(구)와 비교가 된다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지역민 여론이다. 한편, 감독기관인 전남도청은 무얼 하고 있느냐고 지적하는 여론과 함께, 불법이 합법이 되어 사고가 터진 세월호 참사 사태를 거울삼아 철저한 경찰의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일부 주민들 여론으로 전남 경찰의 수사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광주취재반> 다음은 전세버스 영업소 불법운행 및 불법 지입제에 대한 관련 법령을 소개한다.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90조 (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08.3.28] 1. 제4조제1항에 따른 면허를 받지 아니하거나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경영한 자 또는 제2조에서 정한 자동차 이외의 자동차(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화물자동차·특수자동차·이륜자동차를 말한다)를 사용하여 여객자동차운송사업 형태의 행위를 한 자 2. 부정한 방법으로 제4조제1항에 따른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면허를 받거나 등록을 한 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별표3 사업면허취소·사업등록취소 및 사업정지 등의 처분기준(제43조제1항 관련) <개정 2013.3.23> 사업면허취소ㆍ사업등록취소 및 사업정지 등의 처분기준(제43조제1항 관련) 2. 개별기준 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및 자동차대여사업 1. 면허 또는 등록 등 2.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또는 자동차대여사업의 면허(변경면허를 포함한다)를 받거나 등록을 한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조, 제28조, 제85조제1항제5호에 의거 사업등록취소가 되어야한다. 2. 운송부대 시설- 12.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면허기준 또는 등록기준을 위반하여 운수종사자를 위한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지 아니하거나 유지하지 아니한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조, 제85조제1항제7호에 의거 사업일부정지 처분이다. 3. 운송 개시- 13.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된 기일 또는 기간 내에 수송시설을 확보하지 못하여 시설 확인을 받지 못하거나 운송을 시작하지 못한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7조, 제85조제1항제9호에 의거 사업면허(등록)취소이다. 7. 명의이용-28.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 또는 자동차대여사업자가 그의 명의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또는 자동차대여사업을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경영하게 한 경우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2조, 제35조, 제85조제1항제13호에 의거 사업면허(등록)취소이다. <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6 수정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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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불법 전세버스 단속 직무유기 의혹완도군, 불법 전세버스 단속 직무유기 의혹 영업소기준미달, 지입제 등, 사고위험 빨간불 ▲ 화순군 우진관광 청산도영업소 차고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은 여객선 참사 등 행락철에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야 함에도 불법 전세버스 단속을 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있다. 타, 시군에서는 군내 주요 관광지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세버스 특별점검을 하고 있으나 전남 완도군은 불법 관광버스 운행을 방치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것. 특히,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화순군 소재 우진관광 3대의 관광버스가 전세버스 영업소에 5대이상을 상주시켜야 한다는 등록기준에 미달되었음에도 영업소 인가가 났는지 여부와, 불법 영업을 하고 있어도 취소, 단속 등을 하지 않고 있는 단속공무원과 유착의혹 등의 직무유기 여론이 일고 있다. 본지에서 최근 전남 화순군청 교통행정 담당자와 전화 확인결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1조(영업소의 설치) 별표3에 따른 영업소에 상주시켜야 하는 자동차대수는 5대이상 이어야 한다며, 화순군에 등록된 우진관광 청산도영업소는 5대이상이 상주해야 영업할 수 있다며, 지도단속 관리기관인 완도군청에 알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제보를 받고 본지에서 차고지를 현장 확인한 내용은 상기 사진과 같이 전남 완도군 청산면 원동리 마을 근처의 펜션입구에 시멘트포장만 되어있고, 펜션주차장과 경계 구분도 없었으며, 차고지 간판도 없고 갖춰야 할 영업소 부대시설(사무실,직원휴게실)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 할 수 없었고 차량은 3대만 상주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에 전남 완도군은 3대만 운영하고 있는 우진관광 청산도영업소 등록기준 미달 불법영업에 대해 등록기준 미달로 영업소 취소 등, 단속하지 않고 직무유기 의혹을 받고있는 상태에서, 모 담당은 현지 확인하여 차고시설, 사무실 등 부대시설을 확인하였다는 원론적인 답변이다. 전국의 시,군(구)에서는 최근 세월호 참사 등으로 행락철에 전세(관광)버스의 불법운행에 대한 지입제운영 등 ▲노래반주기 설치 및 차량구조·장치의 임의 변경 여부 ▲운수종사자 자격 확인 ▲좌석 안전띠 및 소화기, 비상탈출용 망치 관리 상태 ▲운행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지도 단속하고 있다는 것.차량 내부 불법구조변경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기타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과징금을 부과하거나 관할경찰서에 고발 조치해 엄격히 처벌할 예정이다. 특히,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도록 불법 개조한 차량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승객의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관할 경찰서에 즉시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노래반주기를 설치한 차량에는 과징금 120만원을 부과하고, 비상 망치와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거나 불량 여부도 집중 점검해 부적합 시 각각 10만원을 부과하게 되어 있다는 것. 전국의 타 시,군(구)은 전세버스 특별점검 일일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며 당분간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단속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다.이에 전남 완도군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영업소등록기준인 "상주할 자동차는 5대이상 이어야한다"에 미달되는 우진관광 청산도 영업소를 단속 및 취소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관광버스를 개인이 구입해서 운영한다는 지입제 운영 등의 단속에도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여론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역민 여론이다. 한편, 전남 완도군의 불법 전세(관광)버스 단속에 대한 직무유기 의혹은 행락철에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야 할 타 시,군(구)와 비교가 된다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도 아쉽다는 주민여론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반, 남부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0 수정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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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섬 청산도-느린 미소·더딘 걸음만 있다.가고싶은 섬 청산도느린 미소·더딘 걸음만 있다. 슬로시티 청산도 청소비 조례 촉구 ▲사진설명: 당락리 언덕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도락마을을 내려다본 풍경. 오후 5시쯤 이 언덕에 서면 은비늘처럼 반짝이는 바다와 방풍림으로 심은 소나무들의 실루엣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 또한 황홀하다.<촬영:石泉> [청해진신문]드라마속 청산도를 찾아주세요! 세련된 색감 그림같은 풍경보다는 자연이 선물한 보물의 풍성함이 당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촌스러운 농부의 지게와 소를 끌고 밭을 가는 청정 해풍에 농작물이 크는 아주 누추함 속에 가까운 구수한 삶이 살아있지요. 1960~80년대의 삼치와 고등어 파시가 선 청산도는 접어두세요. 간편한 장례식도 최첨단 농법도 없습니다. 상여소리를 매기고 구들장 논에 씨뿌리고 외양간에 메주 매달고 불편함에 가까운 소박한 삶속에 최근 명품 슬로길이 바닷가에 펼쳐지지요. ▶ 사람들이 가보고 싶은 섬, 청산도까지 가는 이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금호고속을 타고 완도까지 5시간. 여기서 다시 슬로시티 청산 페리호를 타고 뱃길을 따라 50분을 더 들어가야 하는 청산도. 청산도는 그야말로 ‘멀고 먼 섬이라지만 가보고 싶은 욕망이 넘치는 곳이다. 이렇게 먼 길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청산도에는 홍도나 울릉도처럼 감탄사가 터질 만한 기암괴석은 없다. 그러나 자연 그대로 어우러진 청정 바다를 보면 뭉클한 가슴이 열려지는 섬이다. 풍성한 역사는 임진왜란 때 수군통제사 가 있었다는 청산진을 최근 형태만이라도 당락리에 복원했다. 꽤 규모가 큰 섬이면서도, 그럴듯한 호텔은 없으나 새로 지운 펜션형 민박과 농촌집을 개보수한 민박집이 최근 문을 여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청산도를 찾아가는 것일까. 섬에서 촬영됐다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의 낭만적인 장면을 이유로 꼽을 수 있겠지만, 이미 영화는 낡았고, 드라마는 주인공조차 잊어졌다. 그나마 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그려낸 풍경은 청산도의 만개한 유채꽃과 바다의 아름다움이다. 노파심 같지만, 자연의 그 허름함이 주는 익숙함이야말로 청산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을 만하다. 이 매력은,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이른 봄의 청보리밭과 돌담길 풍경에 비견된다. 허름함은 ‘변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되, 그건 바로 섬안에서의 삶의 ‘느린 속도’를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시간이 더디게 흘러가는 섬. 그 섬이 바로 청산도다. ▶ 청산도 슬로시티 걷기축제가 열리는 매년 4월이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청산도 슬로시티 걷기축제가 열리는 매년 4월이면 완도 여객선터미널은 복잡하다. 청산도를 왕복하는 ‘슬로시티 청산 훼리호’는 제법 위용이 당당하다. 지복남 청산농협장에 따르면 최근에 새로 최신형 카훼리호를 진수하여 취항식을 가졌다는 것. 승용차 50대에 특송시에 600여명의 여객을 수용한다고 한다. 주말 및 관광성수기에는 수시로 증회하여 운항하므로 완도-청산도 항 구간의 해상교통난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터미널에서 배에 실을 차를 정리하던 한 직원은 “청산도에서 무슨 일이 났는지는 여기서 보면 다 안다”고 했다. 대부분의 일용품을 육지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배에 실리는 물건과 배송지를 보면, 섬안에서 누가 새 TV를 샀는지, 또 누구네 집에서 잔치를 벌이는지 모두 알게 된다는 것이다. 청산항에는 다방이 없어지고, 식당과 모텔이란 이름을 붙인 시멘트 건물도 우뚝 서있다. 그러나 긴 고동소리와 함께 배가 항구에 닿자 리어카와 경운기들이 분주하다. 그러나 이런 분주함도 잠시. 배가 서둘러 차와 사람을 싣고 완도로 출발하면 섬은 조용하다. 청산 도청항에는 항구입구에 자연산 전복과 소라, 돔 및 광어 등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어판장이 있다. 정박해 있는 고깃배들은 전복양식장 관리선과 김 채취 작업선이며 어선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줄어 들었다. 마을의 앉음새도 그렇다. 대개 섬마을은 바다쪽으로 마을들이 형성되기 마련인데, 청산도는 달랐다. 구들장 논을 두고 바다에서 한껏 물러앉아있는 마을이 드물지 않았다. 청산도 주민들은 “바다가 기름지지 않아서…”라고 입을 모았다. 난바다에 떠있는 섬이어서 갯것들을 키워내는 개펄도 변변히 없고, 어장도 형성되지 않는다고 했다. 1960~80년대에는 삼치 등을 잡는 어업의 전진기지로 인구가 13,500여명이 상주했지만 지금은 인근 모도, 여서도 등을 포함해 2,300여명으로 줄었다. 그래서 청산도 사람들은 일찌감치 바다에 기댄 ‘어촌의 삶’보다는, 좁은 땅을 거친 노동과 바꿔 농사를 부치고 사는 ‘농촌의 삶’을 택했던 것이다. 바다에 고립된 농촌의 땅. 청산도가 육지세상의 속도에 미처 따라붙지 못했던 것도 이것 때문이 아닐까. 그리하여 먹고 살기위해 서울로 부산으로 젊은이 들은 다 떠나게 되었다. 당리마을 입구 마을표지석을 세워준 CEO는 학교 다녀와서 소먹일 풀을 베어오지 않으면 밥을 굶겼다는 아버님의 “일을 해야 먹지”라는 가훈하에 지금의 국민통신, 국민건설,전기, 국민레저를 경영하는 윤풍식 회장으로 최근 100억원의 민자를 투자해 신지명사십리 관광특구에 완도해조류스파랜드를 완도군 민자유치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좋지않은 투자조건으로 2~30년 후에 완도군에 건물을 기부한다는 기부체납조건으로 투자한 것은 청산도의 우직함으로 고향 청해진완도 사랑의 결과라고 본다. ▶구들장 논과 돌담, 그 고된 노동의 아름다움이 있는 청산도. 청산도에서는 어디에 서건 구들장논과 돌담이 시야 가득 펼쳐진다. 버선 목에서 코로 이어지는 선처럼 유연하게 펼쳐진 돌담은 조형미가 넘친다. 청산도의 돌담은 바람을 막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지만, 땅을 개간하면서 나온 돌들을 어찌할 수 없어 쌓아둔 것이기도 하다. 청산도는 산도 푸르고 물도, 하늘도 푸르다고 해서 청산(靑山)이라는데, 사실 청산도에는 푸른 것보다는 돌이 더 많았다. 돌투성이 땅을 파서 나온 돌은 마을의 담과 길에 쌓아졌고, 논두렁에 쌓아졌고, 그리고도 남는 것은 중담이라는 돌무더기로 쌓아졌다. 청산도에서 가장 인상적인 풍경이라면 단연 부흥리와 양지리 일대의 구들장 논을 들 수 있다. 구들장 논이란, 논 바닥에 돌을 구들처럼 깔고 그 위에 흙을 부어 만든 논이다. 육지에서라면 흔하디 흔한 게 흙이지만, 청산도에서는 그마저도 귀해 한줌이라도 아껴야 했고, 그렇게 만든 논에서 한 됫박의 쌀이라도 더 거둬들여야 했던 것이다. 지금이야 청산도에서 구들장 논은 조형미 넘치는 풍경이지만, 한때 그 논은 척박한 땅을 증거하는 가난의 유산이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쌀 몇 줌을 위해, 구들장 논을 만드는 식의 고된 노동을 감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청산도 사람들에게 아직도 농사는 고되다. 구불구불 이어진 논두렁에 경운기를 넣을 수 없어, 아직도 소를 이용해 농사를 짓고, 손수 낫으로 벼를 베고 있다. 조형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청산도의 돌담과 구들장 논들에도 손수 팔을 걷어붙이고 하나하나 돌을 캐내 만든 애환이 깃들어 있다. 그래서 지난 1996년 영화 ‘서편제’에 등장하는 황톳길이 모조리 시멘트 포장이 됐을 때, 외지 사람들은 ‘섬사람의 무지가 좋은 풍광을 다 망쳐놓았다’며 혀를 찼지만, ‘그대로 두면 더 돈이 된다’는 것을 몰랐던 마을 주민들의 ‘흐린 셈’을 탓할지언정, 그렇게 몰아붙일 일은 아니었지 싶다. 비가오면 70~80세 드신 농민들이 황토길에 경운기가 빠지면 어쩔 도리가 없다. 젊은이가 없으니 누가 도와 주리요. 멀리 떠나있는 형제간은 가까운 이웃사촌보다 못하다는 말이 이런데서 비유 된게 아닌가 싶다. 보기만 좋으라고 흙먼지 날리는 황토길이 비만오면 나이드신 농어민들에게는 황토 수렁길이 되어 농촌도로를 마비 시키는 어려움을 알아주는 도회지에 나간 향우들, 자식들이 몇 명이나 될까 의심스럽다. 한때 전,면장시절에 황토색을 입힌 시멘트길로 포장했다하여 청산도 카페 등에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퍼부은 도회자에 나간 향우들 네티즌에게 필자는 “그러면 니들이 비올 때 고향와서 황토길 농로에 빠진 나이드신 70~80농어민의 경운기를 빼주고 귀농하여 살면서 좀 큰소릴 치라고” 답변을 올린 이후로 좀 조용해졌다는 이야길 들었다. 청산도에는 아직도 일부에서는 시신을 땅에 바로 묻지 않고 관을 땅 위에 올려 놓은 뒤 이엉 등으로 덮어 두었다가 2~3년 후 뼈를 골라 땅에 묻는 초분을 만든다고 했다. 도회지 사람들은 ‘효율’을 따져가며 낡은 것들을 다 버리고 사는데, 왜 청산도 사람들은 누추하고, 초라한 것들을 못 버리는 것일까. 그들은 왜 아직 상여소리를 매기고, 구들장 논에 씨앗을 뿌려 청보리를 길러내고 사는 것일까. 청산도 사람들에게 정말 시간은 느리게 가는 것일까. ▲ 청산도 슬로우걷기 ▶ 청산도 사람, 그리고 청산도를 볼려면 순수한 느림을 보라 청산도 당리로 들어서자마자 외양간에 메주를 매달고 있는 동네 할머니를 만났다. 버선발로 꼭꼭 밟아서 빚었다는 메주를 짚으로 엮어 외양간 처마아래 꼼꼼하게 매달았다. ‘하필 외양간이냐’는 물음에 “여서(여기서) 말려야 젤(제일) 잘 마른단 말씨(마른단 말이야)”라고 답했다. 그리곤 곧 이쪽으로 질문이 넘어온다. 어디서 왔느냐, 뭐 하러 왔느냐, 어디를 가봤냐…. 그러더니 ‘밥은 자셔겠소(먹었소)’는 질문을 던지고는 대답도 듣지 않고 새참으로 담아왔을 시루떡을 쑥 내민다. 청산도가 ‘슬로시티’라면, ‘슬로’란 생태와 환경을, 또 전통과 문화를 말하는 것이겠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람과의 관계가 아닐까. 낯 모르는 상대를 쉽게 지나치지 않고, 찬찬히 마음을 열고 자신의 것을 툭 던지는 인심은 지금 세상에서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곳이 어디 청산도뿐일까. 전남 담양 마을이나 신안 증도의 섬마을도 마찬가지다. 청산도가 슬로시티의 인증을 받았다면, 그건 바로 ‘느린 시간을 가진 곳’들을 ‘기려서 마땅하다’는 깨달음을 얻게 해준 것이 더 값진 것이 아닐까. 청산도가 ‘슬로시티’란 이탈리아 외국에서 온 타이틀을 달았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특별해지는 것은 아니다. ‘슬로시티’란 이름은, 느리게 사는 것이 속도로부터 소외된 것이 아님을 깨치도록 하는 데 그 역할이 있는 것은 아닐까. 오히려 그 타이틀을 얻었다며 ‘슬로시티’를 이마에 딱 붙인 농산물부터 팔 궁리를 하거나, 관광객부터 꾈 생각부터 하고 있다면 그 타이틀은 안 붙이니만 못하리라. 한 장의 사진과 같은 풍경을 보고는 ‘그곳을 다 보았다’고 하지 말 일이다, 특히 그곳이 청산도라면. 풍광만 감상하고 돌아갈 것이 아니라, 도회지에서 맹렬하게 달려온 속도를 되돌아보고, 자신을 청산도의 느린 시간과 맞춰보고 슬로 길을 걷는 일, 일손이 딸린 청산도 식당에서 밥 빨리 안준다고 큰소리 치는 것 보다는 기다리는 일, 또 구들장 논의 돌을 매만져 보거나, 상여소리를 따라가 보는 일이 더 값진 여행의 수확이 될 듯싶다. 느린 곳을 찾을 때는 보는 것도 느끼는 것도 느려야 하는 것이거늘…. ▶ 청산도 자연보존을 위해 청소비를 1인당 2,000원씩 신안 증도 슬로시티와 같이 받아야 인근 슬로시티 신안증도와 같이 군조례로 관광객에게 청소비를 1인당 2,000원씩 받고 쓰레기봉투를 주고 쓰레기를 담아오면 1,000원을 환불하는 조례에 전국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완도군 집행부와 완도군의회 의원들은 본지 기사보도를 보고도 무엇을 하는지요.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하도록 하고 청소비 이익금은 청산도노인회에 전액 사용토록 지원하여 노인일자리 창출로 움직일 수 있는 노인어르신에게 일용급료로 지급하여 청산도 지역을 깨끗이 청소하므로 자연을 보호하고 노인들에게는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릴 주는 1석3조의 효과라고 사회복지사인 필자는 생각한다. 차기 군의원 선거와 군수선거에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실 생활정치인 행정과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지않는 군의원들에게는 주민들이 표로 심판하여 퇴출해야 할 것을 판단해야 합니다. 전라남도에서 최고 노령화 마을 인 청산도는 현재 인근 모도,여서도를 포함하여 2,300여명의 인구중에 젊은이들은 주민등록만 남겨두고 도회지에 돈벌이 나간 후 상주자는 섬전체가 1,900여명 정도에서 그중에 노인들이 60%정도로 거주하고 있다는 것. 과거 청산중학교와 청산동중학교에 학생수가 각각 500여명이었는데 최근 두 학교가 통합한 학생수는 지난해 34명정도에서 지금은 1,2,3학년 총학생수가 40명에 턱걸이를 한다니 농어촌의 인구감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 청산면 동부쪽 마을 전경<촬영:石泉> ◑ 청산도 주민들은 대다수 노인어르신들로 슬로시티 청산도가 발전하는데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노인일자리를 원하고 있는 대다수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여 노인들이 운동삼아 일하며 용돈이라도 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불만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사실을 완도군집행부와 군의회 의원들은 깊이 각성해야 할 것이다. 노인사회복지는 퍼주는 것보다는 생산적인 활동과 청산도 환경보존을 위한 대안으로 슬로시티 신안증도와 같이 슬로시티 청산도 조례를 제정하여 청소비를 관광객에게 1인당 2,000원씩받아 쓰레기봉투를 주고 쓰레기 수거해온 관광객은 1,000원씩 반환하여 제도적으로 쓰레기 배출을 금지시켜야한다. 그 이익금 1,000원은 청산도노인회에 전액 지원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기금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대다수 주민들의 의견으로 완도군집행부와 군의회 의원들의 행정과 의정활동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필자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청산도출신으로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현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행정학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범죄예방 전문위원 수료, 호텔종사원자격증, 문체부 국내 및 국외여행 안내원 자격증, 사회복지사2급, 주산3단, 은행부기2급, 보육교사자격증, 성폭력상담사,가정폭력상담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2013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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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신완도대교 공사현장 철거건물 방치군외면 신완도대교 공사현장 철거건물 방치 원동 공사현장 철거건물 방치 사고위험, 주민불평 ▲완도 군외면 신완도대교 공사현장 폐건물방치 현장 완도 군외면 원동리 신완도대교 공사현장의 보상지역은 보상되었으나 시공 사업자가 폐건물을 철거하지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아무리 공사현장구간이지만 세금내며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는 주민들도 있는데 공사현장 철거대상 건물이 방치되어 청소년 범죄 우범지역으로 우려되며 바람이불면 철거대상 건물에서 쓰레트, 분진 등 환경쓰레기들이 날아다녀 인근주민들은 쓰레기 청소에 이골이 났다는 것. 원동리 주민A모씨(66세) 에 의하면 바람만 불면 환경폐기물 쓰레트 조각과 금속물질, 분진 등이 날라와 보행하기도 무섭고 영업하는데 피해가 막심하다고 호소했다 .본지 090929-1005자 구, 원동터미널 폐업보상지역 폐가가 흉물스럽다.는 보도가 되었지만 관계당국과 공사업체는 시정조치 등 주민안전사고 방지에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않고 있다는 것. 주민 B모씨는 현장을 찾아 직접 공사 책임자에게 민원을 제기했지만 예산타령의 이야기만 하더라고 말했다.또, 완도군 환경녹지과에도 민원을 제기 했지만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하면 몇일 물민뿌려주고 몇일 지나면 아무런 조치를 하지않고 폐건물 철거에 소극적으로 겨울철 강풍이라도 불면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원동 폐건물 철거 방치 현장에 맏는 소리라고 주민C모 노인은 인명사고가 나면 그때야 정신 차릴거라며 쯧쯧 혀를 찼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계열 공사 업체이기에 가지고 있는 건설장비와 숙련된 인력으로 조금만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다면 공사현장 폐건물 철거방치로 환경폐기물이 바람에 날리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대다수 주민들의 여론이다. 한편, 공사업체는 철거가 늦어진다면 주민들에게 이해를 시키고 환경폐기물 쓰레기와 분진 등의 청소를 해주며 천막 등으로 가리고 안전대책을 강구하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문제인가? 아니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의 건설업체로 지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인가? 라며 관계당국과 공사업체들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건강의 섬 완도에 메아리치고 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091201 수정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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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지입차 관광버스 12참사, 안전 빨간불불법 지입차 관광버스 안전 빨간불 서울 수유리 참사, 12명 사상 ▲ 관광전세버스 사고 자료사진 서울 수유리 교통사고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북경찰서는 25일 사고를 낸 관광버스 운전기사(61세) 이모씨에 대해 승객 7명을 숨지게 하는 등 12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과실치사상 혐의로 26일 구속되었다.경찰은 또 이씨가 소속된 버스회사의 전반적인 차량 관리 책임을 물어 회사대표를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씨는 23일 밤10시5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탑 삼거리에서 관광버스를 운전하고 가다 앞에서 주행 중이던 아반떼XD 승용차와 추돌해 운전자 이 모씨(44·여) 등 승객 7명을 숨지게 하는 등 12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혐의다. 12명의 사상자를 낸 관광 전세버스는 회사명의를 빌려 운행하는 불법지입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입차량의 경우 회사가 책임져야 할 차량 관리나 정비등을 차주에게 맡기고 있는 게 현실이어서 그만큼 차량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 사고 버스는 운전자 이모 씨가 구입한 지입차량으로 일정액의 지입료를 관광(전세)회사에 매월 납부하는 조건으로 회사 이름만 빌려 영업을 하고 있던 차량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입차가 관광 전세버스 영업을 하는 것은 전세버스 회사가 직영하게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에게 명의를 대여하지 못하는 규정을 어긴 불법이라는 것. 대부분의 영세 관광 전세버스회사들은 사업자 등록기준을 맞추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입 차량들을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회사가 차량 점검이나 정비를 지입차주에게 아예 떠넘기고 있으며 전남 Y, H, J 군 등의 관광 전세버스 지입차 기사는 자신의 집근처나 대로변 아무곳에 주차하므로 명의를 빌린 전세버스 회사 차고지가 전남지역 어느곳에 있는지 조차 모른다니 한심 할 따름이다. 해남, 강진 등 타지인들이 전남 Y군의 관광 전세버스회사 상호만 빌려 개별적인 불법영업을 일삼으며 차체에 다른회사명 또는 지입차주 소재의 쌀광고 등과 본인 핸드폰 전화번호를 버젓이 표기해 지입차라는 것을 알리며 운행해도 당국은 방관하고 있다는 것. 사고낸 차량도 회사측에서는 차량관리에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으로 26일 지입차주인 운전기사는 구속되었으며 관광 전세버스 사장은 불구속처리하였으나 사고차량 정밀조사 후 결과에 따라 추가 범죄혐의는 처리 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특히, 일부 지입차주들은 무허가 정비사에게 정비를 맡기는 등, 요즘 같은 성수기에 아예 차량점검을 하지않는 경우가 많다는 TV보도에 안전 불감증에 적극 대처하여 교통사고 미염방지에 노력해야 한다. 한편, 전남지역 B모씨는 봄, 가을과 매주 말이면 관광 전세버스를 이용해 산악회 모임을 자주 갖는 다며 관계당국에서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안나오도록 사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로변에 주차되어있는 불법 지입차 단속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90425 수정 20090426